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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105 후일담. 그들의 결혼(3): 첫날밤의 웨딩드레스

신혼여행지에서의 첫날밤.

벌써 셀 수도 없을만큼 사랑을 나눈 두 사람이었지만 이날만큼은 특별했다.

결혼하고 처음으로 보내는 밤.

“준비해서 나올게. 오빠 기다리고 있어.”

방갈로의 야외 테라스에서 룸서비스로 시킨 스테이크와 와인을 마신 후 미호는 먼저 샤워실로 들어갔다. 현수는 미호가 나오길 기다리며 침대에 앉아 있었다.

‘미호랑 처음 만난 밤 생각이 나네…’

동민이 형 술집에서 만나 그녀를 모텔로 데려가 첫 섹스했던 날, 스타토토사이트 롤토토사이트 살면서 처음으로 섹스를 통한 쾌락을 맛본 그 날의 두번째 정사 때에도 이랬다. -11화 교육(1) 참조- 미호가 샤워를 하러 들어가고 현수가 그녀에게 스타킹과 하이힐을 신으라고 샤워실 안에 물건을 넣어줬다. 그리곤 현수는 미호가 나오길 이렇게 기다리고 있었다.

예나 지금이나 하이힐을 신은 미호의 각선미는 현수를 미치게 만들었다. 거기다 이별한 후 체력관리를 위해 운동을 시작한 미호의 몸매는 스물 두 살 그 시절보다 더 좋아져 있었다.

선천적으로 풍겨오는 우아한 그녀의 기품과 뭔가 모를 묘하게 풍겨오는 색기에 이젠 20대 후반의 농염함까지 더해져 현수를 미치게 만들었다. 거기다 조각처럼 타고난 몸매에 운동까지 더해지며 미호의 몸은 탄력을 더하고 있었다.

그녀의 늘 컴플렉스였던 골반도 근육이 붙어 이제는 꽤 커다란 에스라인을 만들어내고 있었다.

일에만 매진하며 운동을 쉰 탓에 오히려 미호 앞에서 자신의 몸이 초라하게 느껴질 정도였다.

‘그래도 아직 얘는 죽지 않았으니까…’

여전히 거대한 현수의 자지. 현수의 자존심이자 미호가 너무나 사랑하는 그것.

“여보~ 나 이제 나가요오~”

미호의 장난 섞인 말에 현수는 샤워실을 바라보았다. 나무문으로 된 샤워실 문이 열리며 미호가 나왔다.

“와아….”

현수는 샤워실을 나서는 미호의 모습에 감탄했다. 여신이 걸어나오는 것만 같았다.

미호는 순백의 미니 웨딩 드레스를 입고 있었다.

머리엔 왕관과 면사포를 쓰고 있었다.

어깨를 가리는 부분이 없는 오프 숄더에 허벅지 중간 정도 기장의 짧은 A라인 치마의 미니 드레스였다. 그녀의 허리를 묶은 끈에서부터 시스루 레이스가 그녀의 몸 뒷편으로 길게 늘어뜨려져 있었다.

살색 스타킹에 감싸인 늘씬한 다리 아래엔 웨딩드레스처럼 새하얀 심플한 하이힐을 신고 있었다.

“어때? 옛날에 내가 이벤트 해주던거 기억나?”

“응… 안 그래도 우리 처음 섹스했던 날 떠올리고 있었어.”

“아아… 히힛! 그 날? 나 처음으로 느낀 날?”

“응… 그 날.”

“그 날부터였어. 오빠를 진짜 사랑하게 된 게.”

“그 날?”

“응. 날 진짜 여자로 만들어줬잖아.”

“그랬구나…”

“오빠는 언제야, 날 사랑한다는 걸 알게 된 날이?”

“…… 난 잘 모르겠어. 언제부터 널 사랑하게 되었는지는… 어느날부터 미호 네가 너무 신경쓰이기 시작했어. 그리고 하나하나 다 사랑스러워 보였고… 그러다 그 날 클럽에서 나오면서 깨달았어. 내가 널 사랑하고 있다는 걸…”

“히힛. 오빤 진짜 그런거 보면 둔하다니까.”

“그래도… 지금은 참 다행이야.”

“그날… 오빠가 나 씻고 있는데 스타킹이랑 하이힐 신으라고 줬잖아. 나 그땐 뭐 이런 변태가 롤베팅 있나 싶었다?”

“후훗… 내 취향이 좀 그렇긴하지…”

“그래도 오빠 덕분에 나 색다른 쾌감을 알았으니까 봐줄게.”

“어떤 쾌감?”

“예쁘게 입고 섹스하는게 더 짜릿하다는 거?”

미호가 현수에게 천천히 걸어왔다. 현수도 자리에서 일어나 롤배팅 미호를 맞이했다.

두 사람의 입술이 허공에서 만나 부드럽게 가볍게 쪽 하고 마주쳤다.

“앞으로도 나… 계속 느끼게 해줄거지?”

“늘 느끼게 해줄게. 사랑해 미호야.”

“히힛, 결혼하니까 이제야 오빠가 먼저 사랑한다고 말하네? 나도 사랑해.”

부드럽게 키스하는 두 사람. 현수는 자신의 앞에 있는 이 여신에게 진심을 다해 키스했다.

두 사람의 입술이 점점 더 끈적해지기 시작했다. 이제 익숙해질만도 하고 지겨울만도 한데 미호와 현수의 입술은 떨어질 줄 몰랐다.

키스를 하면서 미호의 손이 움직여 현수의 린넨 셔츠의 단추를 풀기 시작했다. 풀어 헤쳐진 셔츠 사이로 현수의 탄탄한 가슴 근육이 드러났다.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넓고 탄탄한 가슴.

미호는 현수의 가슴을 손바닥으로 매만지며 그의 입술에서 떨어져 목덜미를 따라 천천히 고개를 아래로 내려왔다.

“아… 아…”

미호의 손가락이 현수의 젖꼭지를 쓰다듬자 현수의 입에서 탄성이 터져나왔다. 허리를 숙이곤 현수의 젖꼭지에 입술을 가져가는 미호.

“으… 아….”

미호의 혀가 현수의 젖꼭지를 위로 밀어올리자 현수의 입에서 다시 신음이 나온다. 자신의 애무에 신음하는 현수의 모습이 미호의 기분을 좋게 했다. 미호가 눈을 들어 현수의 얼굴을 보자 쾌감에 인상을 찡그리며 미호의 혀를 느끼는 현수의 얼굴이 보였다.

“좋아?”

“응… 좋아…”

미호는 싱긋 웃으며 그의 젖꼭지를 혀로 계속 희롱하며 손을 내려 반바지 단추를 풀고 지퍼를 내렸다.

툭.

현수의 바지가 바닥으로 떨어지고 꼿꼿하게 발기한 자지가 가득찬 팬티가 드러났다.

“반가워, 우리 작은 남편.”

미호는 양 손으로 현수의 젖꼭지를 비비며 이빨로 팬티 윗부분을 잡고 아래로 내리기 시작했다.

투웅!

팬티 안에 갇혀있던 현수의 거대한 자지가 큉겨나오듯 팬티 밖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쪽.

발기한 현수의 귀두 아랫부분에 쪽하고 키스한 미호가 그의 자지를 스타베팅 머금었다.

“아아…”

따뜻한 미호의 입 안에 현수의 자지가 빨려들어갔다. 현수는 자기 앞에 무릎을 꿇고 자지를 빨기 시작하는 미호를 내려다봤다.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자신의 앞에 무릎을 꿇고 자지를 빨고 있는 미호의 모습. 아프로디테가 자신의 앞에 무릎 꿇고 펠라치오를 하는 것 같은 모습이었다. 순결해야할 웨딩드레스가 이렇게 섹시할 수 있다는 사실에 현수는 흥분했다.

미호의 펠라치오는 능숙했다. 그녀는 현수의 엉덩이를 손으로 잡고 머리를 앞뒤로 움직이며 현수의 자지를 빨았다. 그녀의 혀가 현수의 자지를 휘감아 올 때마다 현수의 입에서 탄성이 터져나왔다.

“아… 으… 미호야…”

“하아… 하아… 자기라고 불러줘…”

“아… 자기야… 자극이 너무 쎄다… 이리 와 봐.”

현수는 금방이라도 쌀 것만 같았다. 티아라를 쓴 미호의 머리를 당겨 자신의 자지에서 입을 떼어내게 했다. 현수는 허리를 숙여 그녀에게 키스를 해주곤 그녀를 일으켜세웠다.

키스를 하며 미호를 침대로 데려갔다. 침대에 그녀를 눕히고 미호를 내려다봤다.

티아라 왕관을 쓰고 하얀 미니 웨딩드레스를 입은 그녀의 모습.

오직 현수에게만 허락된, 현수에게 순결을 바치기 위한 그녀의 모습… 침대 위에 누운 미호의 옆에서 롤드컵토토 그녀에게 키스하며 손을 천천히 종아리에서 허벅지 위로 쓰다듬으며 올라갔다.

“하아…”

미호의 입술 사이에서 신음이 나오기 시작했다. 현수의 손이 순결한 신부를 욕정으로 물들이기 위해 순백의 웨딩드레스 롤토토 사이로 서서히 올라가기 시작했다.

“촉촉하네?”

미호의 보지에선 벌써 애액이 살짝 배여나오고 있었다. 웨딩드레스 안에 팬티를 입고 있지 않은 미호였다. 현수의 손이 그녀의 웨딩드레스 치마 안에서 미호의 보지를 만지기 시작했다. 그녀의 갈라진 틈 사이로 중지 손가락을 넣어 위아래로 쓰다듬자 미호의 다리가 살짝 벌어졌다.

현수는 중지에 그녀의 애액을 묻혀 클리토리스를 부드럽게 비벼주었다.

정갈한 신부의 욕정을 서서히 끌어올릴 수 있도록 천천히, 스타토토 부드럽게 클리토리스를 만졌다.

“하응… 아아… 여보… 아아…”

현수와 키스하는 미호의 벌어진 입술 사이로 점점 흥분에 물든 신음이 커지기 시작했다. 현수는 그녀에게서 홀덤사이트 온라인홀덤 떼곤 웨딩드레스 위로 그녀의 양쪽 가슴을 끄집어냈다.

“앗흥…!”

웨딩드레스에 그녀의 젖꼭지가 쓸리며 짜릿한 느낌이 온 몸으로 퍼져나가는 미호였다. 현수의 손길을 느끼며 미호는 늘씬한 두 다리를 배배 꼬았다. 새하얀 웨딩드레스에 감싸인 미호의 몸이 점점 육욕으로 붉게 물들어가기 시작했다.

현수는 미호의 다리를 벌리고 그녀의 다리 사이에 자리잡았다. 그녀의 애액에 젖은 핑크빛 보지가 드러났다. 현수를 혀를 내밀어 그녀의 갈라진 보지 사이를 파고들었다.

“아아앗! 아응…. 아아… 하으으으으…. 아… 여보…. 좋아… 아아…!”

현수의 혀 놀림에 미호는 허리를 들썩이며 그가 주는 쾌감을 느끼고 있었다. 첫날밤 신부의 쾌감에 젖은 신음소리를 음악 삼아 현수는 그 음악에 맞춰 혀를 움직였다.

“흐응… 하앙… 하앙…. 아아…. 아아아아….”

점점 흥분에 오른 미호의 보지에서 쏟아져나온 보지물이 그녀의 대음순을 적시고 현수의 입술을 적셨다. 홀덤사이트 온라인홀덤 그녀의 보지 사이에 자지를 가져다대었다. 미호도 그의 움직임에 맞춰 다리를 좀 더 벌리고 손으로 가랑이 사이를 잡고 벌려 그의 자지가 좀 더 손쉽게 들어올 수 있게 했다.

“후우… 자기야… 지금 얼마나 야한지 알아?”

“난 늘 야하지 않아?”

“근데 지금은 더… 웨딩드레스 입고 보지 벌리고 있으니까…”

“하아… 하아… 입길 잘 했네?”

“후우… 진짜… 뭔가 배덕감이….”

현수의 자지가 미호의 보지를 뚫고 들어가기 시작했다.

“히힛! 하응… 나 여보 신부잖아… 하아… 아으응… 이제… 아응… 매일 밤… 여보가 원하는대로 입히고… 하응… 나 따먹어줘…”

“후우… 후우…. 매일 너 먹을거야…”

“진짜지?”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하는 현수의 움직임에 맞춰 미호도 엉덩이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순결을 상징하는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은 미호의 허리 놀림은 창녀처럼 능숙했다. 정결한 웨딩드레스에 가슴과 보지를 드러내고 뇌쇄적인 긴 다리를 벌린채 자지를 받아들이는 미녀의 모습.

“하아… 내가 올라갈래 여보…”

미호의 말에 현수가 침대에 눕고 미호가 현수의 몸 위에 올라왔다.

현수의 가슴 위에 손을 올리고 천천히 허리를 돌리기 시작하는 미호.

“으윽… 아아… 자기야…”

미호의 보지가 현수의 귀두부터 기둥까지 오물오물 물어오며 돌리기 시작하자 현수의 입에서 탄성이 쏟아져나왔다.

“하아… 여보 자지 너무 맛있어… 이제 이 자지 내 보지에 매일 넣어줘야해, 알았지?”

“허억…. 응… 매일… 매일 넣어줄게…”

“하아… 하아… 우린 섹스리스 없는거다, 알았지? 피곤하다고 안 선다 그러면 내가 비아그라 먹이고 강제로 내 보지에 넣을거야.”

“응! 아아아…. 자기야…!”

“하으으으응…. 아아… 여보! 아아아…! 좋아! 좋아!”

미호의 허리가 아래 위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미호는 자신의 가슴을 스스로 만지고 손가락으로 젖꼭지를 꼬집으며 쾌락을 향해 달려갔다.

현수도 자신의 몸 위에서 웨딩드레스를 쾌락으로 물들이는 미호를 보며 이불을 순으로 쥐어 뜯었다.

“으으으… 자기야… 나 싼다…!”

“흐응…. 아아아… 응! 여보… 내 보지에 싸줘…! 아아아…!”

미호의 허리를 잡고 현수는 엉덩이를 정신없이 위아래로 흔들기 시작했다. 곧이어 현수의 자지에서 좆물이 터져나오기 시작했다.

“아아아…. 아아…!”

“으으으응…. 아아…. 하응….”

미호도 현수의 가슴 위에 손을 올려둔 채 온 몸을 파르르 떨며 절정의 쾌감을 맛보았다.